반응형
안도현
-
청산리역사대장정 4일차(1)여행 2018. 11. 12. 11:35
4일차 일정을 위해 아침일찍 모여 버스를 기다렸다. 어제 여유있는 일정을 보내서인지 모두 얼굴 표정이 밝았다. 오늘의 메인 방문지는 화룡현의 청산리이다. 8시경 이도백하를 떠나 우리는 화룡으로 향하기 전에 화장실이 급한분들이 많았다.. 이곳은 휴게소가 많지 않아 주로 주유소의 화장실을 자주 이용했는데, 그것조차 여의치 않았다. 결국 가이드의 힘으로 이도백하 번화가의 한 호텔 화장실을 이용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전간호사님이 건네주신 힘의 원천이라는 이름모를(?) 약을 한알 얻어먹고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했다.화룡으로 향하던 길에 안도현 송강진이 나타났다. 조선족이 사는 곳이라 한글 간판이 눈에 띄었다.조금 더 들어가자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농촌의 모습 역시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