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KGM 미니밴 희망도(?)

멘탈오브스틸 2024. 11.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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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최근 미니밴 모델인 ME10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하며,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미니밴은 KGM의 공격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기존의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져 온 미니밴 역사를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시절, KGM은 이스타나와 로디우스 같은 미니밴 모델을 출시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단종되었습니다. 이후 KG그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미니밴 개발이 다시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ME10입니다.(사실 A200 미니밴도 있었으나 중단 된 듯)

 

ME103세대 렉스턴 F100의 플랫폼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차 또는 순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BYD의 배터리 및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로, 순수 가솔린 모델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륜구동 옵션 또한 제공되면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미니밴 시장은 카니발과 스타리아가 주도하고 있으며, 경쟁력있는 ME10이 출시되면 이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KGM의 고급화 전략과 한국적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ME10의 출시로 인해 국내 미니밴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KGM의 미래지향적인 접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GM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미니밴 희망도를 내맘대로 골라 봤습니다

 

1위 이스타나로 나오면 좋을 것 같음.
2위 전기차로 나오면 좋을 것 같음.

 

3위 그냥 무난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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