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최근 미니밴 모델인 ME10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하며,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미니밴은 KGM의 공격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기존의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져 온 미니밴 역사를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시절, KGM은 이스타나와 로디우스 같은 미니밴 모델을 출시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단종되었습니다. 이후 KG그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미니밴 개발이 다시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ME10입니다.(사실 A200 미니밴도 있었으나 중단 된 듯) ME10은 3세대 렉스턴 F100의 플랫폼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차 또는 순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