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농촌 체류형 쉼터? 체류형 농가 주택? 농막?

멘탈오브스틸 2024. 8.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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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식품부 주요업무 중에 4번이 농촌에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https://www.mafra.go.kr/2024plan/5582/subview.do

 

 

농촌 체류형 쉼터는 정부가 농촌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기로 한 임시 거주 시설로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나 주말 농장 영농인 등이 농촌에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기존의 농막과 비슷하지만, 주거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다릅니다. 농막은 20㎡(약 6평)의 제한이 있지만, 체류형 쉼터는 약 1.6배 큰 33㎡(약 10평) 규모로 더 크게 조성할 수 있습니다.

 

6평 VS 10평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입니다. 도시민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농촌에 정착하거나 방문할 수 있으며, 농촌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농촌의 농민들은 도시민들과 교류하고, 농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농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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